방역패스 카페, 식당 이용방법

2년 전만 해도 이때 즈음에는 코로나 없어지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현실은 전혀 반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로 인해서 어쩌면 감기처럼 평생 함께 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역패스가 이제는 헬스장 등 주요 시설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에서도 전격 시행되었는데 지금부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방역패스란?

방역패스란 백신 패스와 같은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음 주부터는 혼자서 식당이나 카페를 다니는 것은 가능하지만 2인 이상부터는 무조건 최소 1명은 방역 패스 방침을 지켜야 합니다.

방역 패스를 2가지로 증명할 수 있는데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끝마친 사람이 발급받을 수 있는 백신 접종 증명서와 백신 미접종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PCR 음성 확인서입니다.

방역패스와 관련해서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아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백신 미접종자 위주로 궁금한 점 알아보겠습니다.

백신패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오늘은 방역패스 시행 관련 궁금한 내용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헬스장 백신패스, 환불 받는 방법

11월 15일 월요일인 오늘부터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에서 백신 패스(방역 패스)가 적용됩니다. 참고로 백신 패스 = 방역 패스 똑같은 뜻입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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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증명서를 발급받아서(QR코드 체크하는 것처럼 증명서 발급받아서 보여주면 됨) 제한 없이 평상시대로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면 됩니다.

문제는 백신 미접종자인데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백신을 맞지 않은 미접종자 역시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12월 6일부터 방역패스를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적용하면서 사적 모임 제한 범위 내에서 백신 미접종자 1명까지는 방역패스 대상에서 예외로 인정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백신 미접종자는 혼자 식당에 가서 밥을 먹거나 혼자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실 때는 PCR 음성 확인서 유무와 상관없이 평상시대로 이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친구 1명이라도 함께 방문한다면 본인 또는 일행이 방역패스(백신 접종증명서 or PCR 검사 확인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PCR 검사 확인서는 코 찔리러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다음날 받는 문자메시지로 대체 가능합니다.

단, 이 마저도 48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백신 미접종자는 2일마다 코를 찔리고 와야 마음껏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PCR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출입 거부를 당하는가? 그건 또 아닙니다.

중앙사고 수습본부에서 브리핑 때 미접종자 1인까지는 예외로 인정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혼자 식사나 끼니를 해결해야 되는 필수시설의 성격을 고려하여 취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6명이 모인다고 가정한다면 5명은 무조건 방역패스를 받아야 백신 미접종자 1명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또는 미접종자 3명이 모인다면, 최소 2명은 음성 확인서 필수고 1명은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과 지인 이렇게 2명이 모인다면 본인 혹은 지인 둘 중에 한 명은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복잡하다면 아래 3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 약속이 잡혔다면 최소 2일 전에 코 찔리러 선별 진료소를 가면 된다!

▶ 코 찔리기 싫으면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사람이나 코 찔리고 온 사람을 만나면 된다!

▶ 백신 1차만 접종하고 2차를 맞지 않은 사람은 미접종자로 분류된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

방역패스 제외 시설(미적용)